한진 “ESG 경영으로 물류업계 지속가능 성장 선도”

한진은 최근 중소상공인 상생부터 글로벌 사회공헌, 친환경 에너지 전환까지 아우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으로 물류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한진에 따르면 중소 셀러의 배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클릭-오늘배송'과 풀필먼트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을 낮추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배달·택배비 지원 등 실질적인 경영 밀착형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한진 “ESG 경영으로 물류업계 지속가능 성장 선도”

사회공헌 활동도 국내외로 확대했다.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위기 임산부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립 80주년을 맞아 미국 참전용사 후원과 베트남 초등학교 지원 등 글로벌 나눔을 실천했다.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버킹엄궁 선언'에 동참해 불법 야생동물 거래 근절에도 나섰다. 국가 재난관리 물류기업으로 지정돼 위급 상황 시 물류망을 가동했다. '2025 APEC 정상회의'에서는 수하물 당일택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친환경 부문에서는 전기차 충전소 전환과 친환경 차량 도입으로 탄소 감축에 나서고 있다. 원주·진주 터미널과 남부산 택배터미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재생에너지 사용도 확대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은 단순 물류를 넘어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새로운 역할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전 사업 영역에 ESG 가치를 내재화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