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명절 맞아 대규모 식재료·배달비품 할인

〈자료 우아한형제들〉
〈자료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 다가오는 설 연휴와 식재료 수급 걱정이 큰 외식업 파트너를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11일까지 설 맞이 대규모 할인 행사 '장보는날'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외식업주를 위한 커머스 '배민상회'에서 열린다. 설 연휴를 앞두고 물가 상승과 배송 중단 등으로 식재료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파트너를 위해 마련됐다. 통상 연휴 기간에는 식재료 수요가 늘어나 비용이 증가하거나 제때 물건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배민상회는 연휴 기간을 대비하기 위해 미리 식재료나 배달비품을 준비하는 파트너가 저렴하게 비축하도록 돕는다.

배민은 이번 기획전에서 두번 할인 받는 '더블 혜택'을 선보였다. 기획전 기간 배민상회 이용 파트너에게 횟수 제한 없는 3% 할인 쿠폰(최대 할인 금액 1만원)을 제공한다. 여기에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을 적용할 수 있는 총 3만3000원 상당 '더하기 쿠폰팩'을 제공한다. 더하기 쿠폰팩은 30만원, 50만원, 70만원 등 구매금액에 따라 각각 3000원, 1만원, 2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 적용한다. 배민상회에서 30만원 어치를 구매한다면 3% 할인과 3000원 더하기 쿠폰을 적용해 총 1만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구매 품목이 다양할수록 혜택도 커진다. 배민상회는 식품과 비품을 함께 구매하는 외식업주를 위한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쌀·채소·축산·수산·가공식재료 등 식품, 비닐봉투·수저·플라스틱용기·기타 배달용품· 주방용품 등 비품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87% 할인한다. 여러 카테고리 상품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4만원 페이백 쿠폰을 지급한다. 교차 구매 품목이 다양할수록 페이백 금액이 커진다. 교차 구매 품목이 2종일 경우 3000원 쿠폰 2장, 3개일 경우 5000원권 2장, 5개면 1만원권 2장, 7개면 2만원권 2장을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로 지급된 쿠폰은 오는 19일 일괄 지급한다.

배민상회는 2일부터 '내일도착' 서비스도 강화한다. CJ프레시웨이, 다봄푸드, 온국민신선몰 등 주요 셀러의 상품을 정해진 시간까지 식자재를 주문하면, 다음 날 받아 볼 수 있다. 배민상회는 이번 서비스 강화를 기념해 브랜드 첫 주문시 주요 셀러 상품을 20% 할인한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파트너성장센터장은 “설 대목을 앞두고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와 연휴 기간 불안정한 물류 상황은 외식업주에게 부담”이라면서 “이번 장보는날 기획전으로 외식업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든든하게 식재료를 비축하고, 걱정 없이 연휴 장사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