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교수 6명이 의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정회원에 선출됐다.
이번에 정회원으로 선출된 경북대 교수는 김상현 교수, 손상균 교수, 안병철 교수, 이종민 교수, 정호윤 교수(이상 의학과)와 한동석 교수(전자공학부) 등 총 6명이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과 학문적 공헌을 이룬 석학들로 구성된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다. 정회원은 의학 및 의학 관련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학술 연구 경력을 보유하고, 해당 분야의 학문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선발된다. 올해는 63명이 신입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경북대는 국내 대학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6명이 정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된 경북대 교수들은 약리학, 내과학, 성형외과학, 영상의학, 핵의학, 전산학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의료 분야의 학문 발전과 연구 기반 강화에 기여해 왔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경북대가 의학 및 의학 관련 분야에서 꾸준히 축적해 온 연구 역량과 학문적 저력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앞으로도 우수 연구자들이 세계 수준의 성과를 계속해서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