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교수 7명,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원 선출

한상욱 의료원장 등 7명, 탁월한 연구 성과 인정
첫 개인 공헌회원 배출… 학문과 봉사 모두 결실

아주대병원 교수 7명,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원 선출

아주대병원 소속 교수 7명이 대한민국의학한림원 2026년도 정회원과 공헌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지난 1월29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아주대병원 한상욱 외과 교수, 김철호 이비인후과 교수, 김병곤 신경과 교수, 이수영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윤환 예방의학교실 교수, 박래웅 의료정보학교실 교수 등 6명을 정회원으로, 김영호 치과 교수를 공헌회원으로 각각 선정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2004년 창립된 의학 및 의학 관련 학문 분야의 국내 최고 석학 단체로, 의료법에 따른 법정단체다.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 의학의 발전과 선진화를 이끌며, 국가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회원은 해당 전문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연구 경력과 탁월한 학술 성과를 보유한 의료인을 대상으로, 3단계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이번에 정회원으로 선출된 6명의 교수진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 성과와 학문적·사회적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특히 한상욱 교수는 현재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재직 중으로, 국내 과학기술계 최고 석학 단체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 이어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도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헌회원으로 선정된 김영호 교수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지역의료혁신봉사단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한림원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공로를 인정받아, 한림원 역사상 첫 개인 공헌회원으로 선정됐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선출은 교수진의 학문적 성과와 사회적 기여가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와 진료를 통해 국가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