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이 묻고 대학이 답하다…한국공학대, 5T 전략 공개

5T ICC 중심으로 협력 성과 공유, RISE 사업 연계 강화
지역 산업 연계 R&D 거점화,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 구축

한국공학대가 최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2025년 산학협력 성과공유회'를 열고 기념 촬영했다.
한국공학대가 최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2025년 산학협력 성과공유회'를 열고 기념 촬영했다.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는 산학협력단이 최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2025년 산학협력 성과공유회'를 열고,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국공학대 가족회사와 5T 기업협업센터(ICC)의 산학협력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산학협력 네트워크 간 연대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응태 산학협력단장의 환영사, 박주석 마팔하이테코 회장(가족회사 대표)의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가족회사 산학협력 성과 발표와 5T ICC 우수사례 성과 발표, ICC 현판 전달 및 기념촬영 등이 이어지며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창출한 협력 성과가 소개됐다.

특히 이 행사에서는 RISE 사업과 연계해 운영 중인 5T ICC의 성과가 집중 조명됐다. 5T ICC는 미래 첨단 반도체 패키지,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DX), 첨단 모빌리티, 첨단 바이오 등 5대 전략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협업과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산학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성과공유회에는 가족회사 대표를 비롯해 5T ICC 참여 기업·기관 관계자, 책임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해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확대와 공동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공학대는 앞으로 RISE 사업 등 주요 산학협력 사업과 연계해 5T ICC를 지역 산업 특화 연구개발(R&D) 거점으로 고도화하고,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 공용 장비 및 기업협업 플랫폼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지역 기업의 혁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응태 한국공학대 산학협력단장은 “RISE 사업을 통해 5대 미래 첨단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의미 있는 산학협력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ICC가 지역과 국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