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파워코리아, 위즈에스엠오 손잡고 SMO 사업 확대

김옥진 맨파워코리아 대표(사진우측), 정현효 위즈에스엠오 대표가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맨파워코리아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맨파워코리아〉
김옥진 맨파워코리아 대표(사진우측), 정현효 위즈에스엠오 대표가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맨파워코리아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맨파워코리아〉

맨파워코리아는 임상시험 코디네이터(CRC) 전문 운영기관 위즈에스엠오와 임상시험실시지원기관(SMO)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MO는 병원을 대신해 전문 인력인 CRC를 배치하고 임상시험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필수 인프라다. 현재 국내 CRC 인력 대다수가 불안정한 고용 형태에 놓여 있어 잦은 이직과 품질 관리의 어려움이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제약사 ·스폰서들의 품질 중심 CRC 관리 요구 증가에 맞춰 운영·품질·교육이 결합된 통합 관리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맨파워코리아는 인적자원(HR)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인력 수급과 인사·노무·세무 등 운영 전반 위험 관리를 담당한다. 특히 의료원과 연구자가 겪는 노무 이슈·실적 관리 부담을 해소,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임상 환경을 조성한다.

맨파워코리아의 운영 인프라에 위즈에스엠오의 현장 실행력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위즈에스엠오는 다수 글로벌·로컬 제약사,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풍부한 과제 수행 경험을 보유했다.

김옥진 맨파워코리아 대표는 “의료·제약 산업 내 인력 운영의 전문성을 높여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면서 “인력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SMO 사업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