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학교는 의학·치의학·한의학·약학·간호학·동서의학 등 6개 단과대학(원)과 경희대학교의료원이 모두 참여하는 융합 심포지엄 '매그놀리아 헬스 넥서스(Magnolia Health Nexus)'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경희대 의학 계열을 통합해 처음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융합과 혁신으로 여는 인류의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6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다. 김진상 경희대 총장과 우정택 의무부총장, 오주형 경희대의료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6개 단과대학(원) 교수 및 임상교원 학생 35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경희대는 지난해 의무부총장을 중심으로 의과대학, 한의과대학, 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과학대학(간호대학원 포함), 동서의학대학원 등의 다양한 의학 계열 학문 분야를 하나의 의학 클러스터로 결집했다. 이번 행사는 이례적으로 다양한 의학 계열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학문적 장벽을 허물고 융합연구를 활성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에듀플러스]경희대, 의학 계열 융합 심포지엄 '매그놀리아 헬스 넥서스' 개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2/04/news-p.v1.20260204.576fe1d9220149798b9b2ac40f79101d_P1.png)
행사는 크게 5개의 세션과 부대 행사로 구성했다. 초청 강연에서는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이 '바이오산업의 미래와 기회 & 정부의 신약개발 전략과 지원정책'을 주제로 발표한다. 융합연구 정책 및 지원 세션에서는 김한숙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 과장이 '바이오헬스, 정책과 기술의 융합' 등을 발표한다. 이외 다양한 관계자들이 다양한 의학 계열의 최신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션 3에서는 경희대 내의 우수 연구소와 사업단을 소개하고, 세션 4에서는 경희대가 연구 분야의 탁월성을 확인해 부여하는 경희 Fellow(연구) 선정 교수들과 우수 연구자의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산업화와 국제교류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우정택 의무부총장은 “장기간 개별화됐던 6개 단과대학(원)이 모여 공동 가치를 확산하는 첫 번째 발걸음”이라며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의학계열 구성원이 학문적 경계를 넘어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해답을 모색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