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오는 20일까지 '메디컬코리아 2026 비즈니스 미팅' 참여할 국내 기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보산진이 주관하는 '메디컬코리아 2026 - 제16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 연계 행사다. 외국인 환자 신규 유치 네트워크 구축과 국제입찰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다음 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비즈니스 미팅은 '외국인 환자 유치'와 '국제입찰 시장 진출' 등 두 부분으로 나뉜다. 외국인환자 유치 분야는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가할 수 있다. 국제입찰 시장 진출 분야는 국내 보건산업 기업으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에 참가하는 국내 기관은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 상담으로 네트워킹 구축·확장, 신규 바이어 발굴, 업무협약(MOU) 체결 등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메디컬코리아 2026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홍승욱 보산진 외국인환자유치단장은 “작년에 171개사가 참가해 총 667건의 상담과 317만달러(약 46억3500만원) 규모의 수출계약 5건 체결 등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올해도 권역별 주요국 유망바이어를 섭외해 국내 기관과 신규 파트너십 구축,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가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