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AI 네이티브' 개발자 모집에 2000여명 지원

무신사는 지난달 16일부터 진행한 'AI 네이티브(AI-native)'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이 2000여명의 지원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무신사는 지난달 16일부터 진행한 'AI 네이티브(AI-native)'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이 2000여명의 지원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무신사는 지난달 16일부터 진행한 'AI 네이티브(AI-native)'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이 2000여명 지원자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채용은 무신사 테크 부문이 주도하는 '무신사 루키'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선발 평가 단계에 돌입하며, 실무 역량 검증 핵심인 2차 면접 전형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 연구 기업인 오픈AI 도구를 활용한다.

전형은 지원자가 실제 업무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AI 도구를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신사는 면접 대상자 전원에게 오픈AI의 AI기반 코딩 에이전트인 '코덱스(Codex)'를 제공한다. 단순 코딩 능력을 넘어 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는 'AI 네이티브' 역량을 집중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 과정 또한 무신사가 자체 개발한 'AI 평가 툴'을 활용한다. 무신사는 이번 채용 전형을 시작으로 향후 전사적으로 오픈AI 기술 도입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