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026 차세대 이차전지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 이차전지 기술의 연구개발(R&D) 방향을 점검하고 국제협력 기반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개회에 앞서 과기정통부는 '산업 수요 기반의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 방향(안)'과 2024년 글로벌 톱 전략연구단에 선정된 '시장선도형 차세대 이차전지 전략연구단(한국화학연구원) 사업'과의 연계 강화에 대한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했다.
이어진 국제포럼에서는 △리튬금속전지와 리튬황전지 △소듐이온전지와 전고체전지 △이차전지 혁신 공정 및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연구계 전문가와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국 석학이 함께 참여한 패널토론을 통해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상용화 전망, 글로벌 공급망 변화, 국제 공동연구 추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포럼 2일 차에는 시장 선도형 차세대 이차전지 전략연구단과 배터리 기업 간 기술 교류를 위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톱 전략연구단 대표 성과와 전략을 공유하고, 산·학·연·관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차세대 이차전지 분야는 기술 우위 확보에 따라 글로벌 시장의 주도권이 결정된다”며 “인공지능(AI) 시대 새로운 미래 시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산·학·연의 연구력을 총 결집, 산업 수요 기반 고부가가치 차세대 이차전지 원천기술 확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