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제임스앤엘라에 전략적 투자…웰니스 시장 '공락'

유유제약, 제임스앤엘라에 전략적 투자…웰니스 시장 '공락'

유유제약이 영국 펫 사료 기업 제임스앤엘라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반려동물 웰니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제임스앤엘라는 제임스 미들턴이 설립한 영국 동결건조 펫푸드 기업이다. 세인즈버리부터 웨이트로즈와 오카도, 아마존 등 현지 대형 유통 채널을 확보했다.

현재 소비자 직접 판매(D2C) 펫 사료 구독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동결건조 기술과 전국 단위 유통망을 기반으로 영국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유유제약은 이번 투자가 기존 동물 산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유유제약은 지난 2년간 △반려동물용 항체 개발 기업 '벳맵바이오사이언스' △반려동물 커뮤니티 플랫폼 도그피피엘 △면역선천성 백신 플랫폼 기업 달란애니멀헬스 등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수의학적 바이오로직스부터 영양식, 커뮤니티 모델까지 아우르는 동물 산업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는 “동물 건강 분야는 글로벌 성장 엔진”이라며 “제임스앤엘라 기술력과 시장 선도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동물 건강 영역으로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