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키오스크 전문기업 아임유(IMU)가 AI빵스캐너를 키오스크에 결합한 베이커리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을 출시했다. AI빵스캐너와 키오스크의 결합을 통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I빵스캐너는 이미지 인식 기반 AI 기술로 제품을 자동 식별한다. 바코드 없이도 제품을 인식하고 계산할 수 있다. 비닐로 포장하고 바코드를 부착하는 등의 번거로운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 빵을 스캐너 위에 올려두고 버튼을 누르면 제품 종류와 수량이 자동 인식된다. 쟁반에 여러 개 빵을 동시에 올려놔도 각 품목과 갯수를 한 번에 식별한다.
AI 인식 기술이 고객 주문 동선에 직접 적용된다. 고객이 빵을 골라서 AI스캐너 위에 빵을 올려두면, 키오스크에 인식된 내역이 바로 뜬다. 이후 음료나 추가 메뉴를 선택해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빵 인식과 계산의 어려움 때문에 그동안 베이커리 카페 등에서는 유인 계산대가 필수적이었으나, 아임유의 AI빵스캐너 결합 키오스크를 도입하면 베이커리 주문 과정 전반을 자연스럽게 무인화할 수 있다.
키오스크 중심 매장에서는 고객이 빵을 셀프 주문·결제하는 동선을 만들 수 있다.
최재섭 아임유 대표는“이번 AI빵스캐너 키오스크 결합형 시스템은 매장의 완벽한 무인화를 컨셉으로 한다”며 “매장 환경에 맞춰 AI 기술과 POS·키오스크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실제 매장 운영에서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자동화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