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코리아, '2026 셀러 어워즈'…AI·물류로 K셀러 동남아 경쟁력 강화

쇼피코리아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26 쇼피코리아 셀러 어워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셀러를 격려하고, 인공지능(AI) 기술과 고도화된 물류를 통해 구매자 접점을 확대하며 차세대 커머스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해늘 쇼피코리아 사업개발 총괄은 쇼피가 지난 10년간 물류·콘텐츠·결제 시스템을 강화해 '일상의 플랫폼'으로 안착했다고 설명했다. 도심 지역 주문의 60%를 2일 이내 배송하는 물류망을 구축했고, 유저 3명 중 2명이 라이브를 시청할 정도로 콘텐츠 커머스 영향력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그는 “2026년은 쇼피 AI를 전 구매 여정에 도입해 셀러와 구매자 모두에게 더욱 빠르고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지능형 커머스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해늘 쇼피코리아 사업개발 총괄이 5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2026 쇼피코리아 셀러 어워즈'에서 발표하고 있다
서해늘 쇼피코리아 사업개발 총괄이 5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2026 쇼피코리아 셀러 어워즈'에서 발표하고 있다

김준호 쇼피코리아 부서장은 셀러 맞춤형 성장 전략의 성과를 강조했다. 브랜드사는 콘텐츠 중심 구매 여정과 현지 풀필먼트를 통한 빠른 배송이, 리셀러는 마켓 확장과 AI 기반 인앱 광고 활용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전략 셀러 프로그램 참여사는 평균 33% 빠른 성장세를, 마켓 확장 정책 참여 셀러는 일일 주문량이 약 16% 증가했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달바, 클리오-페리페라, 코스알엑스 등 21개 기업이 수상했다.

서해늘 총괄은 “쇼피 AI와 고도화된 물류 솔루션으로 K셀러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