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패가망신” 연속 메시지…'캄보디아 스캠'부터 '주가조작'까지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패가망신 시리즈' 메시지를 연속해서 작성했다. 이는 이 대통령이 보이스피싱·주가조작 등 민생 경제 범죄 근절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6일 X(구 트위터)에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이라며 “체포된 캄보디아 스캠 범죄단지 (캄보디아) 외국인 범죄자 2000명 중 한국인은 0명”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관련 기사를 공유했다.

이 대통령은 경찰과 국정원의 활약 속에 보이스피싱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요즘 보이스피싱이 조금 뜸해진 것 같지 않나”라고 반문한 뒤 “경찰코리아전담반과 국정원의 활약 덕분이다. 경철과 국정원을 칭찬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주가조작을 뿌리 뽑겠다는 의사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소속 기자의 선행매매 혐의로 한국경제신문이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기사를 X에 공유하며 “주가조작 패가망신”이라고 적었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