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작년 영업익 230억원…1년 만에 흑자전환

KT스카이라이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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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9842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년 만에 흑자전환했다. 자회사 무형자산 상각비와 손상차손이 감소하면서 EBITDA는 1643억원을 기록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7월 출시한 'ipit TV'(아이핏TV)가 출시 반 년 만에 누적 유지가입자 12만4000명을 기록하는 등 시장의 호응을 얻으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이핏TV는 4분기에만 7만1000명의 가입자가 순증했다. 인터넷 유지가입자는 59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모바일 서비스 가입자도 44만3000명으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2025년은 신규 상품 'ipit TV'를 통해 방송 사업의 반등 기반을 마련하고,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2026년에도 내실 있는 성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