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BNK부산은행 은행장(왼쪽 두 번째)과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구교성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사진= BNK부산은행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2/09/news-p.v1.20260209.be973935465e47259c1caffa61909516_P1.jpg)
BNK부산은행이 위축된 소비로 경영난을 겪는 부산 지역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대출을 제공해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부산은행은 9일 부산시청에서 '2026년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100억원을 특별출연해 총 15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부대출 재원을 확보했다. 부산시는 5년간 1.5%P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부산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확보된 재원은 소상공인 성장 단계에 맞춘 전용 상품으로 공급한다. 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B-라이콘 육성 협약보증대출'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총 공급 규모는 1000억원이다. 앞서 지난 1월에는 3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대출Ⅰ'을 출시해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 영위를 지원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남은 200억원의 재원을 활용해 추가적인 포용금융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은 “이번 특별자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하도록 돕는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이라며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