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구경북광역본부(본부장 김병균)가 해군 제118전대(전대령 유승욱)와 함께 군부대 핵심 통신장비 긴급 복구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 소방,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2년에 1회 이상 시행하는 사업자 주관 통신재난 대비 모의훈련의 일환이다.

통신복구 훈련은 군부대 내 광전송장비의 전원부 소손으로 통신장애가 발생하는 비상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실제로 이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울릉도와 독도 일대 군 통신이 전면 마비될 수 있어 신속한 복구가 중요하다.
훈련에 참가한 KT와 해군 118전대, KT netcore(넷코어)는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장애 상황을 원격으로 실시간 공유하고 신속하게 시설 복구를 시행했다.
장애 장비에 수용된 회선을 파악하고 긴급 복구용 장비 설치 및 회선 구성으로 초기 대응부터 복구 완료까지의 절차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행했다.
황경희 KT대구경북NW운용본부장(상무)은 “도서지역 중요통신국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 상시 복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