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엑스, 삼성 파운드리·램버스와 2나노 AI 반도체 개발 맞손

딥엑스, 삼성 파운드리·램버스와 2나노 AI 반도체 개발 맞손

딥엑스가 램버스, 삼성 파운드리와 차세대 AI 반도체 'DX-M2'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

딥엑스는 초고효율 AI 추론 프로세서를 제공한다.

램버스는 고성능·저전력 메모리 컨트롤러 IP로 역할을 맡는다. 램버스의 LPDDR5/5X 메모리 컨트롤러 IP는 최대 9.6Gbps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삼성 파운드리는 첨단 공정 및 SAFE 생태계 기반의 '원스톱' 제조·설계 인프라를 제공한다. 딥엑스의 차세대 엣지 AI 칩이 목표로 하는 전력·성능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공정 포트폴리오(핀펫부터 2㎚ GAA까지)와 IP 생태계를 연계해 통합 복잡성을 낮추고 설계 예측 가능성과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수직 통합형 협업을 통해 차세대 엣지 AI 설계의 양산 준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딥엑스는 램버스와 협력을 확장하여 LPDDR6 및 LPDDR6-PIM(인메모리 처리)이라는 차세대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LPDDR6는 LPDDR5X 대비 최대 30%의 전력 소비를 절감하면서 9.6Gbps 이상 속도를 제공한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