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 환경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유지보수 1위 사업자 선정

채비 R&D 센터 [자료:채비]
채비 R&D 센터 [자료:채비]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CPO) 기업 채비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추진하는 '환경부 급속충전시설 현장점검 및 유지보수 위탁운영' 용역 입찰에서 1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채비는 지난 2년 동안 환경부의 유지보수 위탁운영 사업을 수행했다. 그동안의 운영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주까지 4년 연속 사업을 맡는다.

이번 입찰은 1권역과 2권역으로 나눠 공고됐으며 채비는 두 권역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사업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1권역을 선택한 이번 결과는 총 12개 업체가 참여한 치열한 경쟁에서 채비의 공공 사업 역량이 업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업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총 2년이며 서울·경기·인천·강원·충청·대전·세종 등에 위치한 4603면의 급속충전시설이 주요 대상이다.

채비는 정기·수시·긴급·특별 점검을 비롯해 고장 진단, 신속 복구, 부대시설 수리, 이설·철거 등 충전 인프라 전반에 대한 유지보수 업무를 전담한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공공 급속충전시설이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