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창업혁신센터가 운영하는 'MNU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이 12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S등급(최우수)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로 목포대는 대한민국 제조 창업 지원의 최정상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49개 운영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실적, 창업 연계, 이용자 만족도, 기업지원 우수사례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MNU메이커스페이스는 단순한 창작 공간을 넘어 아이디어의 제품화와 시장 진출까지 전 주기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제조 창업 허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는 이를 뒷받침한다. △연간 이용자 수 7000명 이상 △신규 창업 37개사 △시제품 제작 2000건 지원 등 양적 성과와 함께 △투자유치 40억원 △판로 지원 80건 △제품 상용화 50여 건 등 질적 성과도 고르게 달성했다.
MNU메이커스페이스가 구축한 '제조창업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의 체계성과 기업별 맞춤형 솔루션이 지역 창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어 질적 고도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대학생과 지역 청년, 주민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고도화시킨 점 역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영재 창업혁신센터장은 “이번 S등급 달성은 국립목포대가 전남 지역 제조 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고도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목포대 창업혁신센터는 메이커 기반 창업 지원과 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제조창업 모델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무안=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