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도약기 창업기업 투자유치 팔걷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G-스타트업 인베스트 브릿지 투자유치 IR 데모데이'에 참여한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 기업 대표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G-스타트업 인베스트 브릿지 투자유치 IR 데모데이'에 참여한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 기업 대표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노충식)는 12일 부산 라마다앙코르 부산역 호텔에서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일환으로 'G-스타트업 인베스트 브릿지 투자유치 IR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창업 3~7년차 도약 단계의 기업들이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대기업 협업, 투자·융자 연계 등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창업도약패키지 참여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단위 투자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창업기업 대표 및 임직원, 투자사 관계자, 유관기관 담당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총 6개 창업기업이 참여해 기업별 10분 투자제안 발표와 10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포스코기술투자, 블루포인트, 롯데벤처스 등 주요 투자사 심사역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기업의 기술성, 사업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발표 이후에는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일대일 투자상담회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업별 심도있는 피드백 제공과 협력 기회 발굴이 이뤄졌다.

심사 결과, 발표 우수기업 순위 1위에는 옴니코트, 공동 2위에는 그린백스와 프보이, 3위에는 위븐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기업에게는 IR 자료 제작 고도화 지원 등 후속 투자 연계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노충식 대표는 “창업기업들의 투자 역량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