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업무량 역대 최고에…李대통령 “전쟁터 상황이라 어쩔 수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많은 업무량에 시달리는 청와대 직원들을 다독였다. 이 대통령은

이 대통령은 20일 X(구 트위터)에 “초인적 과로에 노출된 청와대 비서진에는 참으로 미안한 일이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전쟁터와 같은 상황이라 어쩔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청와대 업무량이 역대 최고 수준이며 1인당 초과근무가 한 달에 62시간에 달한다는 기사 내용을 공유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가 시간을 허투루 쓰면 안 된다고 했다. 이는 이 대통령이 과거 지방자치단체장 시절은 물론 당대표·대선후보 때에도 강조하던 내용이다.

이 대통령은 “국가 공직자의 한 시간은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면서 특히 청와대 비서진을 향해 “여러분의 10분에 수많은 사람의 인생, 흥망, 생사가 달려 있다. 비록 힘은 들어도 짧은 인생에서 이만큼 의미 있는 일이 또 어디 있겠나”고 말했다.

이어 “귀한 시간을 가진 여러분, 힘을 내자”고 덧붙였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