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보안 전문기업 싸이버원이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이 주관하는 '2026년 지자체 정보통신기반시설 정보보호 컨설팅' 사업의 수행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의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점검·개선하고,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일상과 직결된 행정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72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서 싸이버원은 약 63%의 지분율로 42억원 상당의 과업을 수주하며 업계 내 독보적인 경쟁력과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주의 핵심 동력은 싸이버원이 보유한 압도적인 대외 공신력에 있다. 싸이버원은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보안관제 전문기업 △개인정보 영향평가기관 등 정부가 지정한 3대 보안 핵심 라이선스를 모두 확보했다. 특히 전체 임직원의 90% 이상이 보안 기술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기술 집약형' 조직력을 바탕으로, 3,800여 개 이상의 풍부한 프로젝트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대규모 국가 과업 수행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싸이버원은 이러한 통합 보안 역량을 투입해 오는 2026년 말까지 전국 지자체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의 사이버 공격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단순 보안 점검을 넘어 지자체의 보안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관리·물리·기술 분야별 총 518개 항목에 대한 정밀 취약점 분석을 실시하며,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단기 및 중·장기 조치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입체적인 보안 설계를 지원한다.
현장 실무 중심의 기술 지원도 싸이버원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고도화된 화이트햇 서비스를 통해 웹 및 시스템 침투 모의해킹은 물론, DDoS 공격과 해킹 메일 대응 등 실전형 사이버 위기 대응 훈련을 주도한다. 아울러 국정원과 행안부 등 상위기관의 보안 점검에 대비한 상시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2027년도 보호대책서 작성 및 행정안전부 제출 업무까지 완결성 있게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보안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권역별 맞춤형 교육과 온·오프라인 병행 커리큘럼을 다각화한다. 정보보호 실무자 회의를 정례화하여 기관 간 보안 위협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 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자체 보안 인프라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싸이버원 관계자는 “지자체 기반시설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국가적 중요 자산인 만큼 싸이버원이 보유한 독보적인 라이선스 역량과 기술력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518개 진단 항목을 면밀히 분석하는 책임감 있는 컨설팅을 통해 전국 지자체의 보안 신뢰도를 높이고 국가 안보를 고도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