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첨단바이오 초격차 R&D 과제 공모…8.5억 투입

전북테크노파크.
전북테크노파크.

전북테크노파크와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국가독성과학연구소는 전북특별자치도내 첨단바이오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확산을 위해 '2026년 전북 첨단바이오 부스트업 플랫폼 초격차 연구개발(R&D)' 과제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전략기술지역혁신엔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국가전략기술인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의 맞춤형 R&D 지원으로 기술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는 8억5000만원 규모로 2년간 지원한다. 전북 소재 첨단바이오 기업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한다. 대학 및 연구기관은 참여기관으로 함께할 수 있다. 선정한된 1개 과제에는 1차년도 4억 원, 2차년도 4억5000만원 이내의 R&D비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국가전략기술(바이오)에 해당하는 4대 핵심 기술로 △합성생물학 △유전자·세포치료 △감염병 백신·치료 △디지털헬스 데이터 분야다.

지역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연구비 5억 원당 1명 이상의 청년 참여연구원 신규 채용을 의무화한다. 이 과제의 경우 최소 1명 이상 채용이 필수이다.

과제 접수는 3월 13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한다.

이규택 원장은 “이번 초격차 R&D 지원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연구성과가 사업화로 연결되는 선순환 바이오 생태계를 견고히 구축하고 도내 기업들이 초격차 기술을 무기로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끝까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