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테크, 'DSK 2026' 참가…네이버 플라잉뷰3D 데이터 선봬

시스테크, 'DSK 2026' 참가…네이버 플라잉뷰3D 데이터 선봬

도시 규모 3D 데이터 서비스 기업 시스테크는 오늘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DSK (드론쇼코리아)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스테크는 이번 전시에서 네이버와 협력해 구축한 플라잉뷰 3D(FlyingView 3D) 데이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의 플라잉뷰3D는 여의도, 삼성역, 해운대, 마린시티 등 전국 주요랜드 마크 10여개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인천광역시가 시 전체 면적 700km² 규모의 3D데이터를 제작했고 그간 구축해온 성남시, 대전시, 남원시 등 도시 단위 대면적 3D 모델을 공개한다. 해당 데이터는 드론 촬영과 항공기 촬영을 결합해 제작한 대규모 3D 메쉬 모델로, 시스테크의 장기간 축적된 공간정보 처리 기술이 적용됐다.

시스테크, 'DSK 2026' 참가…네이버 플라잉뷰3D 데이터 선봬

또한 시스테크는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주요 랜드마크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 고정익 드론의 기체 등록, 비행 승인, 촬영, 데이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3D 메쉬 데이터 제작을 완료했다. 회사는 현지 기업과 협력을 통해 중동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시스테크는 드론 기반 제작을 넘어 항공기 및 위성 영상까지 활용하는 3D 메쉬 모델 구축 기술을 확보해 대규모지역 디지털트윈 구축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박성진 시스테크 대표는 “도시 규모 3D 모델 데이터는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관광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글로벌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드론뿐 아니라 항공기와 위성 영상을 결합한 3D 메쉬 모델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