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지역혁신 중심된 건국대, 새 전략과 사업 고도화 논의

건국대 전경(사진=건국대)
건국대 전경(사진=건국대)

건국대학교는 지난 12일 서울캠퍼스 행정관에서 '건국대 RISE 지산학연협력 총괄위원회'와 '건국RISE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KU-RISE 사업'의 1차년도 성과를 점검하며 2차년도 전략 고도화 방향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원종필 건국대 총장 겸 RISE사업단장, 곽진영 건국대 교학부총장 겸 RISE사업단 총괄부단장을 비롯해 유재욱 기획처장, 이남희 총무처장, 박재민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등 주요 학교 관계자 참석했다.

건국대의 'KU-RISE 사업'은 지역·산업·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산학연 기반 혁신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건국대는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AI·BIO 클러스터 혁신생태계 확산 △지역 현안 문제 해결 △서울 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 △서울 캠퍼스타운 등 6개 단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5학년도부터 5년간 참여대학 제공분을 제외한 집행 예산 기준 21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운영 중이다.

1차년도에는 교육-연구-실증-사업화를 연결하는 협력 구조를 체계화하고, 단위과제 중심 실증 기반 프로젝트 운영과 지역 수요 연계 공동연구 확대를 통해 가시적 성과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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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식재산권 창출 확대 △공동기술개발을 통한 기술 고도화 △기술이전 및 창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본격화했다. 또한 연구성과의 특허 출원·등록 지원과 기술이전 계약 추진, 창의자산 실용화 개발 지원 등을 통해 R&D 성과가 사업화 단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원종필 총장은 “KU-RISE 1차년도는 도전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축적한 시간이었다”며 “2차년도는 선택과 집중으로 성과를 구조화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전환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산학연 협력을 일회성 사업이 아닌 대학의 작동 방식으로 정착시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행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차년도 중점 과제로 △단위과제 간 연계 강화 △성과 관리체계 고도화 △지속가능한 협력 생태계 구축 △지역 및 산업체 수요 기반 전략 정교화 등이 제시됐다.

건국대는 향후 교육 및 '연구-실증-취·창업-사업화'가 선순환하는 건국형 라이즈 모델을 정착시켜 지역 현안 해결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실질적 성과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