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작년 영업이익 54억원…“2배 이상 성장”

파이오링크
파이오링크

파이오링크가 지난해 영업이익을 두 배 이상 끌어올렸다. 해외 매출 확대와 보안 사업 성장세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파이오링크는 연결기준 지난해 연간 실적으로 매출 656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8% 급증했다.

회사는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지난해 보안 사고 급증에 따른 기업들의 투자 확대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차세대 성장 동력인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사업도 비약적인 성장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정부와 기업이 인공지능(AI) 및 관련 인프라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 인프라와 보안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폭발적인 데이터 트래픽 증가와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은 당사의 기술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환경”이라며 “정부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발맞춰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주주 가치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