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美 통상환경 대응 실무설명회…관세·비관세 대응 총정리

KOTRA 전경
KOTRA 전경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통상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수출기업 대상 실무 대응 지원에 나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6일 서울 본사에서 한국원산지정보원, TBT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미국 통상환경 대응 실무전략 설명회'를 열고 최근 미국 관세조치 변화 동향과 기업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설명회에는 국내 수출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연사로 참여한 미국 회계법인과 국내 전문기관 소속 전문가들은 △미국 관세정책 변화 전망 △관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무적 대응 방안 △미국 세관국경보호청(CBP) 원산지 판정 사례 분석 △비특혜원산지 판정 유의사항 △수입신고 정정 및 이의신청 절차 △무역기술장벽(TBT) 동향 △해외 인증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KOTRA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까지 12개 지방 거점을 순회하며 지역 기업 대상 미국 통상환경 대응 설명회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연방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미국의 관세정책 기조는 여전히 유동적”이라며 “관세뿐 아니라 비관세 장벽까지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