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27일부터 더현대닷컴에서 생명의숲과 함께 서울마이트리 '내 나무 갖기'와 '내 정원 가꾸기'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천호점(3월 11일까지), 미아점(3월 13일~3월 26일)에서 각각 운영한다.

'내 나무 갖기'는 고객이 공원과 수종을 선택해 비용의 절반을 부담하면 나머지를 현대백화점이 후원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월드컵공원, 용산가족공원, 여의도공원, 서서울호수공원, 경춘선숲길 등 5곳에 식재된다. 참여 고객은 기부금 영수증과 식재 체험 기회를 받고, 10만원 이상 기부 시 메시지 표찰을 달 수 있다.
신규로 선보이는 '내 정원 가꾸기'는 서울숲 800㎡ 공간에서 4㎡ 단위 정원을 선택하는 프로젝트다. 4~9월 순차 개화하는 초화류로 구성된다. 가드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팝업에서는 '정원의 시간들'을 활용한 디지털 체험과 나무 미니어처 심기 등을 진행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지난 2년간 '내 나무 갖기'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축구장 약 2배 크기의 녹화 면적이 조성됐다”면서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의 친환경 문화를 만들어 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