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튠업', 한국대중음악상 특별상 수상

CJ는 사회공헌재단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이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린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선정위원회 특별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설립 20주년을 맞은 재단의 지원 성과를 공식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10년 시작된 튠업은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에게 2년간 앨범 제작비(최대 2500만원)와 공연·해외 진출 기회를 지원해왔다. 멜로망스, 새소년, 카더가든, 웨이브 투 어스(wave to earth) 등 85팀을 배출했다.

CJ문화재단 '튠업', 한국대중음악상 특별상 수상

이번 시상식에서도 튠업 24기 한로로가 '올해의 음악인'을 수상했다. 다수의 지원 뮤지션이 후보에 올랐다. 재단은 'CJ음악장학사업'과 'CJ와 함께하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 후원 등으로 음악 인재 육성과 창작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CJ문화재단의 이번 특별상 수상은 20년간 젊은 창작자들과 함께 만들어온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대중문화 소외영역의 창작자들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