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가 석방됐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5일(현지시간) 스피어스가 전날 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투라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돼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단속 과정에서 병원으로 이동해 혈중알코올농도 검사를 받았으며, 그가 운전하던 차량은 견인 조치됐다. 스피어스는 조사 후 5일 일단 석방됐으며 오는 5월 4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스피어스는 과거에도 법적 문제에 연루된 바 있다. 그는 2007년 기물 파손을 동반한 뺑소니 사고 혐의로 기소된 전력이 있다.
스피어스의 대변인은 미국 언론에 배포한 성명을 통해 “이번 일은 전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브리트니는 앞으로 올바른 길을 가고 법을 준수할 것이며, 이번 사건이 그의 삶에 변화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명선기자 km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