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운대학교는 이상희 건축학과 교수가 수행한 연구가 국제 학술지 'Journal of Asian Architecture and Building Engineering'에 게재되며 교육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광운대 교수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추진한 전공 수업 혁신 사례를 기반으로 수행됐다.
이 교수는 광운대 교수학습센터의 교수법 프로그램에 3년 연속 참여하며 생성형 인공지능(AI), 디자인씽킹, 플립드 러닝 등 다양한 혁신 교수 전략을 전공 수업에 체계적으로 적용해 왔다. 이러한 수업 혁신 과정은 수업 데이터 축적, 교수 전략 교정, 학술 연구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발전했다.
특히 2023년 건축학 전공 수업에 적용한 생성형 AI 기반 교수 전략 사례를 2년 간의 연구 고도화 과정을 거쳐 2025년 8월 'Journal of Asian Architecture and Building Engineering'에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에듀플러스]이상희 광운대 교수, 생성형 AI 기반 수업혁신 사례 국제학술지 게재](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3/06/news-p.v1.20260306.58a11494094844309be9f54eb1372559_P1.png)
해당 논문은 이 교수와 강수민 광운대 교수학습센터 초빙교수의 공동 연구로, 건축교육에서 생성형 AI 활용이 창의적 설계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본 연구에서는 생성형 AI가 교육적으로 설계된 이론적·교수학적 틀 안에서 활용될 때 학생들의 창의성과 성찰적 학습을 촉진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 밖에도 이 교수는 수업 혁신 경험을 학술 연구로 확장해 국내 학술대회 발표와 KCI 논문 게재를 이어왔다.
이 교수는 “광운대 교수학습센터의 지원을 통해 정보 전달 중심 강의를 넘어 교수자와 학습자가 함께 성장하는 수업 모형을 설계할 수 있었다”며 “수업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학생들의 역량과 사고 확장을 돕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희상 광운대 교육혁신원장은 “이상희 교수님처럼 매 학기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며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교원이 늘어날수록, 교육 질이 함께 높아진다”며 “이번 사례가 많은 교수님께 귀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