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 지사 “여성가족플라자, 정책 역량 거점 육성”…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

김태흠 충남 지사
김태흠 충남 지사

“내년 말 완공을 준비 중인 여성가족플라자를 여성단체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정책 역량도 키울 수 있는 실질적 거점으로 키워나갈 것입니다.”

충남이 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평등, 함께 성장하는 충남'을 주제로 개최한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김태흠 충남 지사는 이같이 강조했다.

충남이 총사업비 500억원을 투입해 2025년 9월 착공에 들어간 여성가족플라자는 충남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및 연구 기능을 통합 수행하기 위해 내포신도시에 건립 중인 시설물로 여성 등 관련 기관이 입주할 예정다.

김 지사는 또한 저출생 대책이자 여성 친화적 사회를 만들기 위한 풀케어 돌봄정책을 올해도 더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여성들이 결혼·출산·육아와 돌봄 등을 이유로 경력 단절되지 않고 지속적인 경제활동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와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면서 “수시로 여성단체와 소통·협력하며 여성의 일자리, 돌봄, 안전, 권익과 같은 다양한 과제를 풀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제118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자유와 인권을 향한 여성의 용기 있는 발걸음을 기억하고 성평등 실현을 위한 연대·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