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과학관, 대국민 참여형 전시 '초능력 아이템 수집전' 기증품 모집

국립중앙과학관 전경
국립중앙과학관 전경

국립중앙과학관은 창의나래관 신규 전시관 개관을 앞두고 대국민 참여형 전시인 '초능력 아이템 수집전:잠든 히어로를 깨워라'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집전은 상상으로만 존재하던 초능력을 첨단기술과 융합해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신개념 체험 전시관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 개관(7월 예정)을 맞아 마련됐다.

수집 대상은 개인, 기업,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초능력 또는 히어로와 관련된 피규어, 아이템, 오브제 등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수집전 시작을 알리기 위해 케이티엠오에스남부로부터 기증받은 대형 아이언맨 피규어를 창의나래관 1층에 선공개할 예정이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집품은 기증 증서를 발급하고, 단순 전시를 넘어 파격적 예우를 받게 된다. 신규 전시관 명예의 전당 특별 전시실에 기증자 이름과 함께 전시되고, 특별 해설로 활용해 신규 전시관 몰입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선정된 기증자에게는 과학관 기념품과 함께 5월 개최 예정인 '초능력 히어로 페스타' 특별 초청권과 7월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 사전 체험 특권을 제공한다.

권석민 중앙과학관장은 “다가가기 어려운 첨단 과학기술을 국민 누구나 놀이처럼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며 “상상력이 첨단기술과 만나 현실이 될 이번 대국민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