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16일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남원시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2026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사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와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유관 사업을 통합해 진행했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외에도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 대응 체계 구축사업 △전북 선도기업 육성사업 △혁신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유하며 참석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도내 기업의 기술애로 해소 및 기술매칭·기술이전 등을 위한'전북특별자치도형 립스(ILP) 서비스 설명회'도 함께 진행해, 남원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한자리에서 홍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20일부터 시작되는 모집 공고에 맞춰 마련했다. 이 사업은 순창·김제·장수·남원의 인구 감소 지역의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부처 협업 프로젝트다. 남원시 소재 중소기업들이 지원 혜택을 충분히 이해하고 착오 없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남원시 특화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고부가가치화 컨설팅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 리뉴얼 지원 △시험분석 지원 △인증 획득 지원 △지식재산권 획득 지원 △마케팅 지원 △기술 컨설팅 △맞춤형 패키지 사업화 지원 A·B △공정개선 지원 △생산환경개선 지원 등 총 12개 항목으로 구성해 내실 있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은 이번 지원으로 제품 경쟁력 확보와 사업화 촉진은 물론, 공정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등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 신청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SMTECH)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세부 지원 요건은 전북테크노파크 또는 SMTECH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조건은 각 시군별 담당자를 통해 상시 문의 가능하다.
이종한 전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은 “컨설팅부터 생산환경 개선까지 남원시 기업의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남원에 거점을 둔 유망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