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과학기술인이 연구·직무, 경력개발 등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만들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모임장이 직접 운영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커리어살롱'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일방향적 지식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과학기술인들이 소통하며 획득한 지식을 연구개발(R&D) 및 업무 성과 창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2024년부터 현재까지 166개 기관 336명이 참여, 총 25개 모임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인공지능(AI) 업무혁신 마스터' 모임은 커리어살롱 활동을 기반으로 AI프렌즈 학회 내 공식 연구회(AI 업무혁신 연구회)로 신설·등록했다.
올해는 기존 대전에서의 오프라인 모임 의무 사항을 제외해 타 지역 참가 희망자 부담을 줄였다. 연구·직무 및 경력개발 10개 주제로 진행되며, 네트워킹에 관심 있는 과학기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배태민 KIRD 원장은 “커리어 살롱은 과학기술인이 관심 주제별로 모여 자발적 지식 교류를 가능하게 하는 실질적 지원 방안”이라며 “소속과 직무분야를 초월한 과학기술인의 상호 교류를 적극 장려해 연구현장의 자발적 지식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