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인매장 키오스크 결제솔루션 '바로(Baro)'가 '카로(Caro)'와 함께 '포브스 202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키오스크 결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모바일결제는 2020년 설립 이후 무인 매장 확산에 맞춰 오프라인 키오스크 결제 및 모바일 앱 결제 솔루션을 제공해 온 기업이다.
바로(Baro)는 셀프빨래방처럼 무인 운영 비중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현장에 최적화된 결제 솔루션을 개발·운영하며 결제 시스템을 핵심 인프라로 확장해왔다.
카로(Caro)는 한국모바일결제가 셀프빨래방과 유사한 환경의 결제 환경에 대하여 셀프세차장과 같은 특수한 결제 환경에 대해서 키오스크 및 계좌이체 결제 솔루션과 같은 특수한 결제솔루션을 확장하여 제공한 결과로서 현재 셀프세차장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
바로와 카로의 이번 선정은 셀프빨래방과 셀프세차장 업계에서 점주 운영 효율을 높이고 고객 편의성을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무인매장은 인건비 절감과 운영 효율 측면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결제오류와 같은 문제는 여전히 주요한 운영 리스크로 지적되고 있다. 현금이나 카드가 없을 경우 이용이 제한되거나, 결제 실패로 인해 고객이 이탈하는 상황은 매장 신뢰도와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바로와 카로는 이러한 문제를 기존 결제 구조의 한계로 판단하고, 보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결제 흐름을 설계하는 데 집중했다는 것이 한국모바일결제 측 설명이다.
바로는 셀프빨래방 전용 키오스크 결제 솔루션으로, QR코드 스캔 기반 결제를 통해 별도의 현금이나 카드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다.
사전 카드 등록만으로 간편 결제가 가능하며, 멤버십 기능을 통해 지점에 방문할 때 할인 혜택까지 제공해 고객 재방문을 유도하는 구조를 갖췄다. 이러한 재방문 유도 혜택을 통해 점주는 고객들에게 재방문의 이유를 부여하고 매출 향상 효과를 자연스럽게 가져올 수 있다.
점주 입장에서는 결제 오류로 인한 고객 문의와 대응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무인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바로 키오스크는 월 이용료와 초기 설치비만으로 고가의 키오스크를 무상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도입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춘 점도 특징이다.
카로는 셀프세차장 환경에 특화된 계좌이체 결제 솔루션이다. 기존 세차장은 카드 발급과 현금 충전, 지폐 교환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카로는 계좌이체만으로 충전과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갑이나 현금이 없어도 이용할 수 있으며, 점주 역시 거스름돈 관리나 고객 응대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한국모바일결제는 해당 결제 솔루션이 특허 출원을 통해 권리를 보호받는 고유의 기술이라고 밝혔다.
두 서비스 모두 결제로 인해 발생하는 운영 개입을 최소화하는 구조를 핵심으로 한다. 복잡한 인증 절차를 줄이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결제 실패 상황을 줄이고 안정적인 이용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 개선을 넘어 무인 매장의 운영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향후 바로와 카로는 결제 편의성 확대보다 무인 매장의 운영 안정성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결제 성공률, 고객 이탈률, 점주 문의 빈도 등 주요 운영 지표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운영 리스크를 줄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한국모바일결제 관계자는 “결제 데이터를 활용한 매장 운영 효율화와 고객 이용 패턴 분석을 통해 관리형 솔루션으로 확장할 것”이라며 “AI 기반 추천, 수요 예측, 최적 결제 흐름 설계 등을 결합해 무인 매장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운영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