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개방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대국민 아이디어 접수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떠 25일에는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전국 17개 지역에서 동시 생중계로 시청하며 운영되는 1부 행사와 각 지역별로 치러지는 2부 행사로 나뉘어 열렸다.
대구 지역 발대식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7개 운영기관, 대표 멘토단, 선배창업가, 예비창업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모두의 창업은 국가창업시대를 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첫번째로 추진하는 창업 정책 프로젝트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실패 부담을 완화하여 혁신 인재의 성장과 지역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선발 중심 창업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도전자 전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보육을 진행한 후 단계별 오디션을 통해 창업자를 선발하는 토너먼트형 프로그램 구조로 운영된다.
대구센터는 대구지역의 허브 운영기관으로서 지역의 창업 열풍 확산과 창업생태계 활력 조성을 위해 7개 운영기관이 긴밀히 협력, 대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선배창업가 중심의 전문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센터에서 발굴하고 육성한 대표적 선배기업인 망고슬래브(정용수 대표)와 드림에이스(김국태 대표) 등 44명의 멘토를 구성, 예비창업자들이 제시하는 아이템의 검증과 사업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대구센터를 중심으로 7개 운영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너지를 강화해 지역 특화의 예비창업자·선배창업가·투자자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투자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공동 운영하여 지역의 예비창업자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구센터에서 운영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클러치 프로그램 등과 연계를 통하여 프로젝트 신청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네트워킹 활동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누구나 아이디어만으로도 도전할 수 있는 창업지원 정책 모델”이라며,“앞으로도 창업자의 시작부터 성장, 재도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지역 창업생태계를 선도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