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손한국)은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국가창업시대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프로젝트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경남지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민간의 창업 역량을 결집해 전국 5000명의 창업 인재를 육성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고 경남지역 내 창업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기존 지원사업의 심사·선정 구조를 과감히 탈피해 국가가 인재에 투자하는 새로운 창업정책 패러다임이자 창업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으며 대학, 액셀러레이터(AC) 등 우수한 운영기관과 선배 창업자 멘토단을 통해 혁신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날 경남지역 행사에는 손한국 경남중기청장을 비롯해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지역 창업 보육의 핵심 축인 경상국립대, 창원대, 인제대, 시리즈벤처스,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운영기관 관계자와 예비창업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지역 운영기관들은 앞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와 보육 역량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공통 행사(서울 연결)와 2부 경남 자체 행사로 나눠 진행했다. 경남만의 색깔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2부에서는 지역 스타 창업가인 '스낵365'의 구수룡 대표의 선배기업 특강과 피플스노우 이동형 이사장의 책임멘토 특강이 이어졌다.
손한국 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하고 혹여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국가가 직접 뒷받침하겠다는 약속”이라며 “특히 전국 1라운드 선정 물량 4000개 중 70%인 2800개가 비수도권 지역에 배정된 것은 지역의 역동성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이라고 강조했다.
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