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브로드밴드가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FNC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K-POP 아동문화예술교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K-POP 아동문화예술교실'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기 위해 기획된 SK브로드밴드의 기업사회책임(CSR) 활동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문성초등학교를 포함해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주 배경 아동 비율이 높은 금천구와 영등포구에 위치한 초등학교 위주로 선정했다.
FNC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 'LOVE FNC'의 전문 안무가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고학년 학생들 위주로 K-POP 댄스를 가르친다. 수업은 각 학교의 일정에 맞춰 3월부터 시작해 올해 말까지 주 1회, 학기당 16회로 운영된다.
SK브로드밴드는 지역 아동에게 케이블방송국 견학 및 방송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행복얼라이언스 스쿨', 청소년 대상으로 창작곡을 공모하는 '블로썸 청소년 음악제' 등을 진행해왔다. 이번 'K-POP 아동문화예술교실' 프로그램도 '춤'이라는 공용어를 통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이 있는 아이들에게 정서적 일체감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종호 SK브로드밴드 코퍼레이트센터장은 “문화적 배경이 다양한 아이들이 비트 위에서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며 하나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곁의 모든 아이가 주인공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