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국내 금융사 최초 MSCI ESG 'AAA' 5회 연속 획득

[사진= KB금융그룹 제공]
[사진= 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그룹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5회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세계적 투자연구기관인 MSCI는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평가해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AAA 등급은 글로벌 상위권 리더 기업에만 주어지는 지표다.

KB금융은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지배구조 △기후 리스크 관리 체계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기후금융 △전 계열사 정보보호 및 데이터 보안 체계 △포용금융 실천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와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현재 KB금융은 국내외 주요 ESG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 전 부문 'A+' 등급을 획득했으며, 서스테이널리틱스 ESG 리스크 평가에서도 국내 금융사 중 가장 높은 '낮은 리스크(Low Risk)' 등급을 유지 중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그룹 비즈니스 전략과 ESG 경영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체계적인 기후 리스크 관리와 녹색·전환금융 공급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청년 자산 형성과 주거 안정 지원, 지방 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상생지원 등 사회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전북혁신도시 내 'KB금융타운' 신설과 중소기업 산업안전 구축 지원 등을 통해 상생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