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서울시·초록우산과 서울숲에 '드림 서킷' 조성

(왼쪽부터)김영환 서울특별시 정원도시국장,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
(왼쪽부터)김영환 서울특별시 정원도시국장,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

포르쉐코리아가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서울특별시·초록우산과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은 포르쉐코리아가 3자 협력을 통해 친환경 놀이정원 '드림 서킷'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르쉐코리아는 초록우산과 10년간 지속한 실내 체육관 건립 프로젝트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림 서킷으로 확장한다.

5월 첫선을 보일 드림 서킷은 놀이와 운동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 정원을 지향한다. 포르쉐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독창적 디자인에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해 입체적 공간을 구현한다.

드림 서킷은 포르쉐 엠블럼을 형상화한 중앙 광장과 순환형 운동 트랙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창의적 놀이 구조물은 물론 아이들의 신체 활동을 유도하는 입체적 조형물을 배치해 심미적 가치와 활동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또, 야간 조명 연출을 강화해 시민에게 24시간 열려 있는 도심 속 활력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서울시·초록우산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협약이 단순한 정원 조성을 넘어 민관이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창의적 공간을 만드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