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이끌 전초기지인 '카이스트(KAIST) 모빌리티 연구소'가 설립 1년 5여개월 만에 'KAIST 모빌리티 인공지능 전환(AX) 연구소'로 새롭게 출발한다.
도는 31일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경수 KAIST 대외부총장, 도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에서 KAIS와 함께 'KAIST 모빌리티 AX 연구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구소 개칭은 최근 가속화되는 정부 AX 정책 기조에 발맞춰 기존 연구소의 기능을 대폭 보완·확장하고, 앞으로 연구소가 AX 전환 관련 중부권 지역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추진했다.
새롭게 개편한 연구소는 △모빌리티 산업의 AX 연구 기능 △AX 전문 인력 양성 교육 기능 △AX 및 AI 기반 심층 기술 벤처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연구 지원 △4극 3특의 지역 거점 역할 수행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전형식 부지사는 “도는 모빌리티 부품 분야 첨단 제조산업 거점으로서 산업 현장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AX가 절실한 시점”이라면서 “이번 기회로 연구소가 핵심 AX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의 전초기지로서 지역 내 혁신적인 기술 기업들이 성장하는 탄탄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