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엠시스, 이노테나로 사명 변경…“5대 1 주식병합”

모코엠시스(대표 김인수·윤영호)는 사명을 '이노테나(Innotena)'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이노테나는 '혁신(Innovation)'과 '강함(Tenax)'의 합성어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강한 미래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노테나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AX(AI 전환) 분야 연구개발(R&D) 투자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술 경쟁력 제고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주주가치 확대 정책도 내놨다. 이노테나는 주당 가치를 높이고 적정 주가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5대 1 주식병합을 결정했다. 유통 주식 수를 조정해 주가 변동성을 낮추고 우량주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분기배당 제도를 도입해 주주들에게 예측 가능한 수익을 제공하고 배당 성향을 확대하는 한편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자본준비금 감소도 결정했다고 전했다. 배당금은 4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김인수 이노테나 대표는 “현재 주가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사명 변경과 주주환원 정책을 시작으로 이노테나를 압도적인 성장성을 갖춘 매력적인 우량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