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정경제부는 관계부처·유관기관과 함께 민관합동 수출 플러스 지원단을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 지원 기능을 통합해 대외 리스크 대응과 기업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지원단은 기존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을 개편·확대한 조직이다. 재정경제부 1차관이 단장을 맡는다. 재정경제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등 8개 부처와 한국수출입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체계다.
지원단은 부처와 기관 간 전문성을 연계해 통합 지원을 수행한다. 대외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한다. 수출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총괄한다.
핵심 과제는 세 가지다. 먼저 통상 대응과 대외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부처·기관·지방정부 간 협업 체계도 고도화한다. 신성장 산업 중심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2030년 수출 1조달러 달성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현장 중심 지원도 강화한다. 수출 금융과 판로 개척을 위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해외 인증, 해외 조달시장 등 분야별 설명회를 운영한다. 업종별·지역별 수출 애로를 청취하는 릴레이 간담회도 추진한다.
특히 중동 정세 등 외부 변수에 따른 수출 불확실성에 신속 대응한다. 다부처에 걸친 복합 애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대외 리스크 확대 상황에서 부처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현장 중심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