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로밍패스 데이터 최대 2배 상향

LG유플러스 직원이 5월 1일부터 확대하는 데이터 제공량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직원이 5월 1일부터 확대하는 데이터 제공량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는 로밍패스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2배 상향하는 개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개편된 로밍패스는 5월 초 연휴에 맞춰 다음달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은 지난 4월까지 진행된 로밍패스 '데이터 2배 제공' 프로모션 수준의 혜택을 정규 요금제에 반영했다. LG유플러스 고객은 해외에서도 데이터 걱정없이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유류할증료 인상, 환율 상승 등으로 해외여행 경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 맞춰 로밍 이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로밍패스 가입 시 발송되는 안내 문자도 개편, 기존에 분산돼 있던 로밍 관련 정보를 고객이 주요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일정 요금제 이상 가입 시 기내 와이파이 무료 이용권 및 비행기 지연 보상을 제공하는 보험도 선보인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로밍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여행 전·후 이용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휴 혜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상품담당은 “대폭 늘어난 데이터를 가족, 친구끼리 나눠쓰시면 더욱 만족스러우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높일 수 있는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