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중동發 원료 리스크 계속… 진영 등 탈플라스틱株 강세](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2/07/mcp.v1.20240207.ea70534bb56a47819986713ff0b3937c_P1.gif)
중동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생분해·탈플라스틱 테마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6일 오후 1시 39분 기준 진영(28580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0%(상한가) 상승한 2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탈플라스틱 관련주로 묶이는 에스폴리텍(050760)은 17.66% 상승한 1652원, 에코플라스틱(038110)은 10.45% 상승한 4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월 28일 시작된 이란 전쟁이 1개월 넘게 이어지면서 국내 원료 수급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정체되면서 플라스틱, 합성섬유, 합성고무 등 석유화학 제품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수급 차질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성 소재와 친환경 패키징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진영은 고기능성 플라스틱 소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코플라스틱은 자동차 내·외장재에 친환경 소재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 기업인 에스폴리텍은 석유 화학계 플라스틱 가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태양광 모듈용 시트 소재를 생산하고 있어 친환경 관련주로도 꼽힌다.
한편, 국가장보원(국정원)은 미국과 이란 간의 '중동전쟁'과 관련, 미국의 공습 정도에 따라 이달 말을 기점으로 소강 국면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국회에 이날 보고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