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대부분 분야에서 소비 결제 금액이 감소했으나 도서·서점과 화장품·뷰티 분야에서는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토스(대표 이승건)가 카드 결제 데이터를 토대로 지난 3월 소비 흐름을 집계한 결과 새학기를 맞아 도서·서점과 화장품·뷰티 관련 소비가 증가했다.
특히 도서·서점 결제금액은 방학 기간으로 학습 관련 소비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직전달 대비 약 30% 증가했으며, 결제 건수 또한 10%가량 늘었다. 화장품·뷰티 역시 개강과 함께 외출 수요가 확대되면서 결제금액은 약 25%, 결제 건수는 12% 증가하는 등 뚜렷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이러한 소비 흐름은 카드 선택에 그대로 반영됐다. 실제로 카드라운지에서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들을 대상으로 최근 신청 완료 기준을 집계한 결과, 롯데카드의 'LOCA 365'가 1위를 차지했다. 교육과 대중교통 등 일상 소비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이어 BC카드의 'BC 바로 클리어 플러스', 농협카드의 'zgm.play카드', 하나카드의 '하나 클럽SK카드', KB국민카드의 'KB국민 굿데이카드'가 2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토스 관계자는 “새학기 시즌에는 학습, 뷰티, 생활 준비 등 소비가 카테고리별로 뚜렷하게 나뉘는 특징이 있다”며 “토스 카드라운지에서는 다양한 생활 카테고리별 카드 혜택을 직관적으로 비교하고, 개인의 소비 패턴에 맞는 카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