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G20·IMF 춘계회의 참석 위해 미국행…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와 면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 한국은행 제공]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 한국은행 제공]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주요 국제금융회의에 참석해 세계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면담한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그룹(WBG) 춘계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

19일 귀국 예정인 이 총재는 회의 기간 중 세계 경제 상황, 경제 성장, 글로벌 불균형 등 주요 현안을 두고 각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열리는 IMF 춘계회의에서는 세계 경제 전망과 금융 안정 상황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국 중앙은행 및 IMF 고위 인사들과 면담하며 최근 국제 정세가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살핀다.

이 총재는 15일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PIIE)가 주최하는 고위급 회의 '변화된 세계 경제 속 중앙은행(Central Banking for Economies in a Changed World)'에 패널로 참석한다. 해당 세션에서 세계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중앙은행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토론할 예정이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