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에이블리 3월 쇼핑몰 카테고리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블리 지난달 쇼핑몰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주문 수는 20%가량 늘었다. 2030 거래액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했으며, 20대 고객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가량, 30대는 16% 각각 상승했다. 10대 거래액은 35%로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미래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한 10대부터 트렌드를 주도하는 20대와 구매력을 갖춘 30대까지 공략에 성공하며 전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중대형 마켓부터 소규모 셀러까지 동대문 기반 쇼핑몰 입점이 이어지며 상품력도 강화됐다. 올해 1분기 '하비언니' '모어라운드' '10가트' 등 대형 쇼핑몰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이어, 이달 '데일리쥬' '매니크' 등 인기 쇼핑몰이 잇따라 합류했다. 3월 신규 입점 쇼핑몰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상품 수는 80%가량 늘었다.
에이블리는 유저 취향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성과 원동력으로 분석했다. 에이블리의 독자적인 인공지능(AI) 추천 엔진은 연간 1500억건씩 쌓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정교해진다. 정교한 추천은 구매 전환율을 향상시키고, 이는 곧 거래액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